3D Artist / Designer
집앞 골목에서 주워옴
터앙으로 추정 우리집 유일한 여자아이
자기를 3번 이상 만지는 것을 싫어함.
하지만 어릴 때 왕성한 활동량이 공포였음..그래서 둘째 고민
갑짜기 찾아온 발정으로 탈출 시도 다행히 빠른 몸놀림으로 탈출을 저지함
바로 중성화.. ㅡ_ㅡ;;
5년 동안 함께 하던 주인에게서 입양(그래서 우리집에서 제일 나이가 많음)
러시안 블루_ 남자아이 개냥이(무릎냥이)
고양이보다 사람을 더 좋아함(고양이를 싫어하는지도..)
송이와 친해지지 않고 투닥거림..
송이는 사람보다 고양이와 스킨쉽을 더 싫어한다는걸 알게됨..ㅜ_ㅜ
집으로 가는 골목에서 날 따라온 길냥이
2살로 추정..그래서 세번째로 들어왔지만 둘째 고양이
얼굴과 앞발에 큰 상처가 있었음(집에 있는 애들한테 불도저처럼 들이대는 걸 보니...)
집에 오자마자 발정으로 온 집안에...오줌을..
잠복고환(고환이 하나밖에 없어서 처음에 큰혹인줄 ㅡ_ㅡ;;)
내부 고환 찾기는 실패..현재 고환이 원래 하나 였던 것으로 결론..
성격이 너무 너무 순하고 사람도 고양이도 좋아함
출근 길에 버림 받은 아기 냥이 구조함
남자 형제 중성화 완료(호야 잠복 고환 수술 실패로 샘이 50%로 할인해줌 ㅜ_ㅡ 감사)
입양 보낼 계획이였지만 형제를 다 데려간다는 사람이 없고
둘을 때어 놓을 수가 없어..포기
호야가 엄마처럼 돌봐주고 커서도 호야만 따르고 사람을 무서워함
비오는 밤새 울면서 구조 신호를 보낸 아이
결국 새벽에 뛰어나가 웅덩이에서 빠져있는 아이를 건져옴
남자아이..울집에서 제일 크고..힘도 세고..겁도 많고..
사람 무서워하고..사진처럼 호야랑 우기두기랑 친함
송이랑 천둥이한테 들애지만 거부당함..
우기두기는 어릴 때 품에 잘 품어주지 않아 사람을 싫어하는 걸까..
그래서 품에 끼고 살았는데..그 것이 독이였는지..너무 피함..너무..ㅜ_ㅜ